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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영창, 아이들 희망과 교육 위해 부산 알로이시오




국내 대표 문화기업인 HDC영창(대표 현계흥)이 부산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에 커즈와일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HDC영창과 올해 시즌 스폰서쉽을 체결한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을 통해 지난 1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피아노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18일 초등학교내 음악실에 설치되었다.

기증처인 알로이시오 초등학교는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인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가 창설한 마리아수녀회의 소년의 집 학원으로 1973년 개교하였다. 소년의 집 학원은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개교하
였으나 보육원 아동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지난해는 중학교가 폐교하고 올해 2월에는 알로이시오 전자기계고등학교도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한 후 문을 닫았다.

HDC영창은 ‘소외된 아이들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이라는 알로이시오 신부의 교육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악기를 선물하였다. 
기증된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는 아이들의 음악 수업과 창의 체험 학습을 위한 특별활동 등에 사용된다.
 
HDC영창과 부산아이파크는 관중과 부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킨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축구 교실 운영과 부산지역 교육기관에 악기 기부 등 스포츠와 음악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HDC영창은 지난해에도 단양 시각장애인 합창단과 TV 프로그램 발굴 피아노영재에게 피아노를 기증하였으며, 상반기에는 판매액의 일부를 해당 지역 교육청에 기부하여 불우 아동을 위해 사용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인천 서구에 위치한 본사에 무료 피아노 연습실을 개방하고 전용 음악교육공간을 꾸며 매주 토요일 무료 정기 레슨을 실시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HDC영창 영업본부장 김홍진 상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그룹인 HDC는 보다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며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존경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미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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